내 딸 금사월 송하윤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송하윤이 반드시 기억을 되찾아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극 중 이홍도(송하윤)는 오혜상(박세영)과 강만후(손창민)에 의해 추락 사고를 당한 뒤 머리를 다쳐 지능이 다섯 살 수준으로 돌아갔으며 기억까지 잃은 상태다.
이 가운데 6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는 어린 아이가 되버린 이홍도를 살뜰히 챙기고 위험에서도 구해주는 주기황(안내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기황은 이홍도가 자신의 친딸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치 못한 채 마치 어린 시절 잃어버린 딸을 대하듯 이홍도를 보살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악녀 오혜상의 악행을 낱낱이 알고 있는 이홍도가 하루 빨리 기억을 되찾고 주기황과 애틋하게 재회하는 '사이다 전개'를 펼치길 기대하고 있다.
'내 딸 금사월'은 매주 주말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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