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녀나 조카에게 어떤 선물을 줘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활용도가 높은 다운 패딩과 겨울철 신발, 학교 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신학기 책가방 등 실속 있는 선물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우선 따뜻한 야외활동을 위한 패딩이 눈에 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유스키즈 다운 파카’는 어깨와 소매 부분에 캐블라 원단 패치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다. 반사 소재 브랜딩으로 야간 활동 시 안전함을 확보했으며 모자 부분은 퍼로 장식했다. ‘리틀걸 코코 다운코트’는 허리라인이 슬림한 A라인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발열 안감 소재를 사용해 단열 효과가 높다.
 
네파 키즈의 ‘커스텀 다운 재킷’은 인체공학적 재단으로 핏을 개선하여 운동감을 강화했으며, 헝가리 구스 다운 내장재 및 안감에 발열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노스페이스의 '키즈 프레스톤 다운 재킷'은 신체의 열을 표면에 반사해 보온성을 높이는 노스페이스의 프로히트 안감과 구스다운 충전재, 풍성한 퍼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입학을 앞둔 아이에게는 신학기 책가방이 좋다.
 
아디다스 키즈 ‘주니어 박시 백팩’과 ‘키즈 삼선 스퀘어 백팩’은 클라이마쿨 기능이 등판에 적용 되어 등에 땀이 차는 것을 개선해준다. 어깨 끈에 로드 스프링 기능이 적용되어 아이가 가방을 맸을 때 무게감이 덜 느껴지며, 가방을 세워놓아도 쓰러지지 않도록 디자인되었다.
 
뉴발란스 키즈에서 선보이는 책가방의 등판은 에어 메쉬 쿠션으로 제작돼 아이들의 등허리에 오는 충격을 흡수하고, 내용물을 넣어도 바닥이 쳐지지 않아 어깨에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닥스키즈의 2016 책가방은 디자인뿐 아니라 아이들의 체형에 맞춰 인체공학 설계의 ‘스마트 에스라인’과 유(U)자형 어깨끈을 적용해 척추를 보호하고 오래 사용해도 새 것 같은 형태를 유지해 실용성도 갖췄다.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신발도 인기 아이템 중 하나다.
 
아디다스 키즈의 ‘에너지 부스트 주니어’는 부스트의 대표 모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부스트 폼이 사용되어 러닝 에너지를 증폭시켜주며 스트레치 엔지니어드 메시 어퍼로 인해 착용감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
 
네이티브 슈즈는 키즈와 주니어용 패딩 부츠 ‘지미퍼피’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패딩 부츠는 겨울철 눈, 비에 쉽게 젖지 않는 발수 처리된 패딩 원단과 합성다운 충전재를 사용하여 방한 효과가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포니는 아동용 방한부츠 ‘w크릭 주니어’를 출시했다. 일반 부츠와 달리 운동화 스타일로 디자인되었으며 포근한 느낌을 주는 스웨이드 소재와 레드, 블루 등 생기를 불어넣는 컬러감으로 겨울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사진=아디다스 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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