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외전' 임요환 홍진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임요환 홍진호, 최고의 '임진록' 펼친다."
방송인 이상민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 자신이 만든 콘텐츠 '더 지니어스 외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민은 8일 오후 서울 상암 CGV에서 열린 '방시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더 지니어스 외전'은 완벽하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게스트로 임요환과 홍진호가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며 "두 사람은 칩 30개로 시작한 게임을 무려 다섯시간이나 끌고 나갈 정도로 최고의 '임진록'을 펼친다"고 말했다.
이어 "역시 두 사람은 영원한 경쟁자라는 것을 '더 지니어스 외전'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다음에는 엄청난 게임이 기다리고 있다. '더 지니어스 외전'이 적어도 3회까지는 시청률을 끌고 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방시팝'은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이 1인 방송의 형태가 아닌,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실제 방송용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이는 신개념 예능이다. 오는 1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사진=CJ E&M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