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오루, "한국어 선생님께 '가슴 예쁘다'고 칭찬(?)"

입력 : 2015-12-17 00: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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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오루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차오루가 서툰 발음 때문에 겪은 웃지 못할 일화는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외부자들' 특집으로 해외파 스타 박정현, 제시, 피에스타 차오루, 갓세븐 잭슨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차오루는 한국말이 서툴러서 생겼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차오루는 "한국말을 배울때 선생님의 옷에 달린 장식이 예쁘더라"며 "선생님 사슴 예쁘다라고 말하고 싶은데 선생님 가슴 예뻐요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규현은 "오히려 좋아하시더냐"고 되물었고, 차오루는 "당황하시더라"고 그 순간을 떠올렸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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