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아이가 다섯 캐스팅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신인배우 안우연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캐스팅됐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믹가족극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연출한 김정규 PD가 호흡을 맞춘다.
안우연은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기질의 초등학교 교사 태민 역을 맡았다. 대학동창 연태(신혜선)와 그녀의 친구 진주(임수향)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두 여인의 속을 태우는 매력적인 청년이다.
안우연은 지난 15일 종영된 tvN '풍선껌'에서 김정난과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듬직한 연하남의 매력과 훈훈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이어 KBS2 주말드라마에 합류,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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