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현석, "어린 아내와 결혼...임신 후 많이 싸웠다"

입력 : 2015-12-18 00:17:35 수정 : 2015-12-18 0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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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현석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현석이 어렸던 아내와의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을 주제로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이 출연해 거침없는 유부남 토크를 펼쳤다.
    
이날 최현석은 "제가 27살, 아내가 23살 때 결혼을 했다"며 "6개월 만에 양가 부모님과 식사를 하고 일사천리로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한지 두달만에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다"며 "하고 싶은게 너무 많던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임신 후 많이 싸워서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다시 돌아가도 결혼을 할거냐는 박명수에 질문에 "당연히 한다. 지금 와이프가 아니면 이렇게 예쁜딸을 못 낳을 것 같다"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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