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준상, 알고보니 가수? "이미 앨범 4장 발매했다"

입력 : 2015-12-21 13: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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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준상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배우 유준상이 가수로서의 행보를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인의 MC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준상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수로서의 행보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준상은 자신과 스무 살 차이가 나는 이준화와 'J N Joy 20'라는 그룹을 결성해 이미 네 장째 앨범을 발매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유준상은 "그 순간의 생각들을 뽑는 거죠"라며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그 찰나의 순간을 담은 자신의 노래들을 불렀다.
 
이를 듣던 김제동은 "준상 씨 노래를 들으면 그림이 쭉 그려지네~"라며 감탄을 거듭했다고. 특히 유준상은 현장에서 '즉흥 작곡'까지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500인 MC가 보낸 다양한 사연 중 몇 개를 뽑은 뒤, 서로 어울리지 않는 사연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곡으로 만들어 환호를 일으켰다는 후문.
 
유준상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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