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김영희, 남다른 스케일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JTBC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 스케일이 남다른 방을 공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헌집새집'에서는 의뢰인으로 나선 김영희의 방을 점검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본격적인 인테리어 전, 김영희의 방을 점검하던 MC들은 김영희의 개그 인생이 담겨있는 아이디어 노트부터 지금으 구할 수 없는 전성기 시절 때의 물건들을 보자 "아이디어 보고(寶庫)다", "인생 박물관이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고.
여기에 김영희의 방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인형들까지 더해져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난관에 봉착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영희의 방 안에서는 무명시절 반지하에 살던 때부터 대세 개그우먼으로 우뚝 선 현재까지의 인생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는 전언.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녀의 진솔한 삶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 김영희는 방 안의 물건들을 하나도 버리지 말아달라고 특별 주문 해 그녀의 방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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