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고아라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공백기가 있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뉴스룸'에는 고아라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석희는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니 2010년과 2011년 기록이 없다"며 공백기의 이유를 물었다.
고아라는 "예리하시다"고 감탄한 뒤 "나름의 고민이 많았을 때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러던 중 '파파'라는 작품 만나면서 고민을 벗어났다"며 "배우로서 뼈대에 살이 붙는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또 고아라는 '파파'에 대해 "워낙 재미있게 찍기도 했다"며 "그 다음 해에 바로 '응답하라 1994'에 캐스팅 됐다"고 말했다.
최근 고아라는 영화 '조선마술사'에 출연해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을 연기했다.
사진=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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