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재석 조세호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작위적인 냄새가 나는 조세호의 집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로 꾸며져 김도균, 황재근, 산다라박, 경수진, 비아이, 바비가 MC 조세호의 집에서 왁자지껄한 파티를 벌이며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녹화를 위해 조세호의 집을 찾은 MC들은 집 대문에 걸려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고 과다한 연출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어 집안에 들어서자 강한 방향제 냄새가 MC들의 코를 찔렀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방향제를 급작스럽게 뿌려서 담배 냄새와 섞였다"고 디스했다.
또 거실에는 눈사람과 트리, 큰 솜이 예쁘게 정리돼있었다. 다시 유재석은 "이건 100% 미술팀이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아니다. 내가 직접 다 산 거다"라고 항변해씨만 먹히지 않았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