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AF' 박재용 총연출, "시청자의 관점에서 접근, 서비스의 장을 만들었다"

입력 : 2015-12-25 1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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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시청자의 관점에서 접근해보고자 노력했다"
 
총연출을 맡은 박재용 부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15 SAF(SBS Awards Festival)' 기자간담회에서 SAF의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날 박재형 총연출은 기획의도를 문는 질문에 "시청자들의 관점에서 접근해보고자 했다"며 말을 시작했다.
 
그는 "멋진 사람들만 나오는 TV에 시청자들이 단순히 보는 사람으로 그치지 않고 직접 방송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 "예전 노래 중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라는 것처럼 시청자들에게 서비스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회를 맞은 '2015 SAF'는 가요, 연예, 연기, 슈퍼모델 시상식 뿐 아니라 SBS의 드라마, 예능, 시사, 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시청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다.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사진=SBS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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