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김사라 박민지 최은지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K팝스타5'의 김사라 박민지 최은지가 팀미션에서 극찬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의외의 조합으로 팀을 이루는 '팀미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첫번째 팀으로 김사라 박민지 최은지가 'MSG'라는 팀을 이뤄 등장했다. 

앞서 14살 막내 최은지는 두 언니들과의 나이차이로 의사소통이 원활이 되지 않아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최은지는 "안해봤던 것을 가르쳐 주셔서 격려해주셔서 합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 선 MSG는 박진영의 'Kiss Me'를 선곡,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진짜 감동 받았다"며 "음악 공부를 하지 않으면 넣을수 없는 화성이 들려서 깜짝 놀랐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처음에 들었을때 '어 뭐지?'라고 생각했다"며 "김사라 양은 지난 라운드에 비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지 양은 끼가 넘친다"고 평했고 "최은지 양은 나이가 어려 성량이 부족하지만 잘 어울렸다"고 호평했다.

유희열은 "팀 미션을 1주일 만에 맞춘다는 것은 힘든 일"이라며 "무대에서 노력들이 보여서 너무 좋았다"고 평했다. 

사진='K팝스타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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