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달달한 밤 보내다… "남은 회도 쭉 이렇게?"

입력 : 2015-12-30 00:24:20 수정 : 2015-12-31 12: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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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사진-KBS2 '오마이비너스' 방송 캡처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재회했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14회에서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이 재회 후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호는 다리 재활에 성공해 한국으로 귀국했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강주은과 다시 만났다.

김영호의 생일을 맞이해 강주은과 지웅(헨리 분)이 파티를 꾸몄다. 이들은 다같이 춤추고 노래하며 행복한 생일 파티를 꾸몄다.

파티가 끝나고 모두가 떠난 뒤 두 사람은 밤을 함께 하게 됐다.

침대에 서로를 마주보며 누워 김영호는 "이것 때문에 버텼다"며 신민아의 보조개를 어루만졌다. 이어 마음속으로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강주은"이라 말했고 강주은도 "생각보다 빨리 와줘 고맙다"고 마음속으로 화답했다.

김영호는 "오늘은 편하고 따뜻한 밤이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강주은은 그의 품에 안겨 "오케이"라고 한 뒤 그의 입술에 키스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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