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김정은과 입맞춤한 사연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개그맨 김병만과 유재석이 '2015 SBS 연예대상'에서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 김병만이 배우 김정은과 입을 맞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은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인맥의 달인’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정은이 등장하자 류담은 “진짜 친한 사이라면 뽀뽀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농담을 했다.
이에 김병만은 “볼에다 뽀뽀 해달라”고 말했고 김병만의 요청에 김정은은 서서히 입술을 가져갔다.
김정은이 가까이 다가온 순간 김병만은 갑자기 얼굴을 돌렸고 미처 피하지 못한 김정은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김정은은 깜짝 뽀뽀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김병만은 머쓱해하면서도 슬며시 웃는 표정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개그콘서트' 방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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