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전북 현대 입단

입력 : 2016-01-03 19:04:31 수정 : 2016-01-05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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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보경. 전북 현대 제공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보경(27)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2014-2015년 K리그를 2연패한 전북 현대는 김보경의 가세로 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일본프로축구 마쓰모토와의 계약이 만료된 김보경은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 등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2010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한 김보경은 이후 같은 일본리그 오이타를 거쳐 2012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디프시티로 이적했다.

지난해 위건을 거쳐 다시 J리그에 복귀했던 김보경은 이후 감바 오사카 등 일본과 중국 리그 팀들과도 입단 협상을 벌이다가 최종적으로 K리그를 선택했다.

김보경은 "K리그 최고의 구단인 전북에 입단해 기쁘다.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