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송하윤 죽음에 백진희 박세영에게 의심 품어 "내가 어떻게 감히"

입력 : 2016-01-04 01:06:00 수정 : 2016-01-05 1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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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송하윤 죽음 백진희 박세영 의심.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내딸 금사월 송하윤 죽음 백진희 박세영 의심

'내딸 금사월' 백진희가 송하윤의 죽음의 의문을 품었다.

3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김순옥 극본, 백호민-이재진 연출) 36회에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살려달라는 이홍도(송하윤)를 외면한 채 홀로 탈출한 오혜상(박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사월(백진희)은 계속 불안해하는 오혜상의 모습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그는 곧바로 오혜상을 끌고 나와 "너 왜 이홍도 영정사진 앞에서 안절부절하지 못하느냐. 네 짓이냐? 니 얼굴 상처는 뭐냐?"라고 따져묻기 시작했다.

이에 오혜상은 "접촉사고가 나서 다쳤다. 내가 어떻게 홍도를 죽이냐. 친구 아니냐"라고 둘러댔다.

오혜상의 해명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 금사월은 "네 입에서 나올 소리는 아닌 것 같다. 장례식장에 얼씬도 하지마라. 이홍도도 네 얼굴 보기 싫을테니까"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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