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알고보니 15년 전 이혼한 '돌싱' "딸에게 항상 미안"

입력 : 2016-01-04 14:18:19 수정 : 2016-01-05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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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달수와 채국희가 열애중인 사실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오달수의 이혼 전력도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996년 극단 후배와 결혼한 오달수는 2001년 전처와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이혼 사유는 극심한 생활고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현재 부산에 거주 중이며, 오달수는 2014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오달수는 "딸이 부산에 있다. 하루에 전화통화를 한 통도 못 할 때도 있다. 그 친구도 많이 바쁘다"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영상 편지는 쑥스럽고 개인적으로 영상 통화를 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랜된 연인으로 지인들에게도 스스럼없이 소개하는 사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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