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객주 2015’장혁-한채아, 혼례식 올리고 부부 된다

입력 : 2016-01-05 09: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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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神-객주 2015’장혁-한채아, 혼례식 올리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장혁과 한채아가 드디어 혼례를 치룬다.
 
장혁과 한채아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각각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고 거상으로 성공하는 천봉삼 역과 가슴 속에 불길을 안고 사는 경국지색 조소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들 유수를 낳고 함께 살게 된 장혁과 한채아가 ‘천가덕장’에서 장혁이 처음으로 수확한 말뚝이(명태)를 먹어보며 웃음 짓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6일 방송에서 사모관대 차림의 신랑과 연지곤지 찍은 신부의 자태로 혼례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객주' 제작진은 천가덕장에 조촐한 혼례상이 차려지고 장혁과 한채아가 ‘신랑신부 맞절’을 하며 혼인을 하게 되는 장면을 공개했다.
 
김명수를 비롯해 정태우, 이달형 등 식솔들이 박수를 치는 가운데 두 사람은 길고 긴 엇갈린 운명에 종지부를 찍으며 드디어 부부가 된다.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과연 평탄한 결혼 생활이 이어지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장혁과 한채아가 결국 혼례식까지 치르게 되면서 김민정과 이덕화의 만만치 않은 반격이 시작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장혁이 ‘천가 덕장’을 직접 만들고 어물 객주인으로서 첫 말뚝이(황태)를 수확, 이를 방해하고 나선 이덕화에게 정면으로 맞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M C&C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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