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전주댁 죽인 범인으로 살인 누명 쓰게 됐다 '도망자신세'

입력 : 2016-01-07 01:17:01 수정 : 2016-01-10 12:43:1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살인 누명. 사진-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방송 캡처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살인 누명

'리멤버' 유승호가 살인 누명을 썼다.

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7회에서 서진우(유승호 분)는 4년 전 재판에서 위증했던 전주댁이 한국으로 입국한 것을 알아냈다.

서진우는 전주댁을 찾아가 진실을 증언해달라고 요청했고, 전주댁은 망설였다. 정황을 포착한 남규만(남궁민 분)은 전주댁을 살해할 것을 지시했다.

서진우는 전주댁이 '지금 우리 집으로 오면 듣고 싶었던 말 해주겠다'는 문자를 보내자 곧바로 달려갔다. 현관문은 열려 있었고 집 안에는 살해 당한 전주댁이 있었다.

때마침 형사 곽한수(김영웅 분)가 집안으로 들어왔다. 곽한수는 "사람을 죽이셨어요?"라며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했다. 궁지에 몰린 서진우는 뒷걸음을 치다가 베란다 창문으로 몸을 던져 도망자 신세가 됐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