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태성, 공황장애 팡팡터지는 게임으로 극복했다

입력 : 2016-01-07 01:48:59 수정 : 2016-01-10 12: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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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태성 공황장애.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이태성 공황장애

'라디오스타' 이태성이 스마트폰 게임으로 공황장애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연기파 배우 4인방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태성은 "군대 등 여러 가지 압박 같은 게 컸었나보다"며 공황 장애를 겪은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죽을 것 같다. 숨이 안 쉬어졌다"며 당시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태성은 "약은 받았는데 버렸다. 약물에 의존하는 게 가능할까 라고 해서 버렸다"며 "응급약만 먹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휴대폰 게임으로 극복했다"며 "게임에만 집중하고 시야를 다 없애는 거다. 5분 정도 집중하면 다 없어진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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