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라미란 류준열, 작품 밖에서도 훈훈한 '모자 케미'

입력 : 2016-01-07 14: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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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라미란과 류준열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라미란과 류준열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작품 안팎으로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7일 라미란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극 중 모자(母子)로 출연하는 라미란과 류준열의 훈훈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작품 속에서 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한 광고현장 등에서도 서로를 챙기고 의지하는 '선후배 사랑'으로 돈독함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편에서 남다른 찰떡궁합을 뽐내는 현장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현장 관계자는 "해당 영상에서 보여진 것처럼, 둘은 실제로도 친하고 류준열이 후배로서 라미란에게 많은 조언을 얻고 의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라미란은 드라마의 감정선으로 말수가 적어진 류준열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로, 현장에서 따뜻한 격려는 물론 매번 특급칭찬을 건네주며 맘을 살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류준열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최근 영화 '히말라야' VIP시사회에 참석해 라미란을 응원했고, 현장에서 스케줄이 바빠 식사를 못 챙기는 라미란 선배의 식사를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이, 드라마에서는 현실적인 우리네 가족의 모습으로 공감과 감동을 더함은 물론, 실제로도 서로를 각별히 아끼며 돈독함을 뽐내고 있는 라미란과 류준열의 훈훈한 후일담은 앞으로의 스토리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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