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오정연 이혼 전 가구 사용에 김구라 "원래 버리지 않냐"

입력 : 2016-01-08 01:40:38 수정 : 2016-01-10 11:47:5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방송화면 캡처

'헌집새집' 오정연이 이혼 전에 사용하던 책상을 아직까지 사용한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는 네 번째 의뢰인으로 오정연이 출연해 자신의 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오정연의 방에 있는 큰 책상을 보고 "남성용 느낌이다. 책상이 너무 크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오정연이 "이건 사실 전전전 집에 있던 책상이다. 솔로가 아닐 때 쓰던 책상"이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원래 그런 경우엔 옛날 물건 버리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듣고 전현무가 "오정연 씨가 되게 알뜰하다. KBS에서 같이 근무할 때 물건을 잘 안 버리고 가계부를 매일 썼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이걸 리폼해야 되나 버려야 되냐"고 질문하자 오정연은 "정리해도 괜찮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