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정희 서세원과 이혼 후 수면유도제로 잠 청해 "생각이 꼬리를 물어서"

입력 : 2016-01-10 00:54:07 수정 : 2016-01-11 12: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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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서정희 서세원.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서정희 서세원

'사람이 좋다'에 서정희가 수면유도제를 먹으며 잠을 청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앞서 이혼 문제가 세간에 알려졌던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에 대해 "엘리베이터 외상으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받았다. 그 잠깐의 경험이 모든 생활을 못하게 만들었다. 숨도 못 쉬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계속 잠을 자지 못한다. 수면유도제를 먹고 자지만 그렇다고 더 잘 수 있는 건 아니다"며 힘든 생활을 언급했다.

한편 서정희와 서세원은 폭행 사건이 세간에 알려진 후 결혼 32년 만에 이혼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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