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페이지 오픈…스토리텔링 등 게임성 강화 작업 마쳐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한빛소프트의 모바일게임 '천지를 베다'가 이통3사 스토어와 iOS 버전에 이어 카카오 버전으로 출시된다.
 
한빛소프트는 '천지를 베다 for Kakao'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25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전등록 참여는 특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신청하기 버튼만 누르면 완료되며, 참여자에게는 5성 부관 뽑기권 등의 다양한 선물을 지급한다.
 
'천지를 베다'는 중국 삼국지를 소재로 제작된 모바일 액션 RPG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부관 시스템'과 영지를 점령하고 확장시키는 '영지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하는 게임이다.
 
회사 측은 '천지를 베다'의 게임성을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착실히 준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론칭한 이동통신 3사 앱마켓 스토어에 이어 iOS 버전 출시, 카카오 게임하기로 영역을 점차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단순 영역을 넓히는데 그치지 않기 위해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에서는 스토리텔링 및 시스템 강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카카오 버전의 '천지를 베다'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버전에서 시나리오부터 시스템, 그리고 삼국지 본연의 스토리를 느끼도록 스토리텔링이 그려지는 등 게임성을 한층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췄다"고 "앞으로 선보일 '천지를 베다'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한빛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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