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밍족들의 피부 고민 모공 , "관리하는 만큼 깨끗해진다"

입력 : 2016-01-13 10: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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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밍족들의 피부 고민 모공 관리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그루밍족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바로 넓은 모공이다.
 
한번 넓어진 모공을 완벽하게 되돌리기에는 어려움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커지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모공관리라고 말할 수 있다.
 
대게 건성피부보다는 지성피부가 모공이 넓은 편인데 특히 남성의 경우 피지분비가 왕성한만큼 모공이 쉽게 넓어질 수 있다.
 
또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피부가 노화되듯 모공도 점점 커지기 마련이다. 불가피하게 커져버린 모공에 탄력까지 저하된다면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피부 탄력을 강화해 모공이 처지는 것을 막고 유,수분을 적절히 공급한다면 모공 관리는 물론 피부 노화도 늦출 수 있다. 유독 모공이 도드라져 슬픈 그루밍족 남성들을 위한 모공 케어 제품을 알아보았다.
 
퓨어힐스의 ‘용암송이 포어 히팅 젤’은 닫힌 모공의 노폐물 케어를 위한 딥 클렌징 제품이다. 실리콘 브러시가 내장되어있어 블랙헤드가 많은 부위에 문지르면 따뜻한 열이 올라와 모공 속 딱딱하게 자리 잡은 노폐물을 정돈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제주 본초 하수오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결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 주는데 효과적이다.
 
메이크온의 ‘클렌징 인핸서’는 피부 속 깊숙이 전달되는 마이크로 모션의 피부 운동 효과로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해 주는 진동 클렌저다.
 
이와함께 좌우로 빠르게 진동하는 브러시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 형태의 물 흐름이 노폐물과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보닌의 ‘데일리 디펜스 선 아쿠아 젤’은 블루 아가베 성분이 함유된 아쿠아 젤 제형으로 시원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수분 젤크림처럼 산뜻하게 발리고 백탁현상이 없으며 부드럽고 여유가 느껴지는 시트러스 우디 계열의 향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공은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커지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충분한 관리가 가능하다.
 
깨끗한 클렌징과 함께 음주, 흡연을 비롯 높은 온도의 사우나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모공의 주 원인인 자외선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 역시 꼼꼼하게 발라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진=퓨어힐즈, 메이크 온, 보닌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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