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달콤살벌 패밀리 종방 소감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조달환이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방 소감을 전했다.
14일 조달환은 '오여사님과 사랑여행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귀를 쓴 마지막 16회 대본을 든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달환은 극 중 보스의 여자인 오주란(지수원) 여사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영화감독 봉진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2015년은 아이도 태어났고 나의 인생에 있어서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다"며 "거기에 '달콤살벌 패밀리'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행복했고, 잘 마무리 하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의 파트너 지수원 선배와의 호흡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올해는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달콤살벌 패밀리'는 13일 방송에서 봉진욱과 오여사가 도망갈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기대를 모은다.
'달콤살벌 패밀리' 마지막회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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