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자극 줄였다, 반응 따라 다음 수위 결정"

입력 : 2016-01-18 15: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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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청순 섹시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자극 줄였다, 반응 따라 다음 수위 결정된다."
 
걸그룹 스텔라가 미니 앨범 '찔려' 콘셉트에 대해 지난 앨범보다 자극적인 것을 많이 줄였다고 설명했다.
  
스텔라 전율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찔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많은 팬분들이 자극적인 것을 줄이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많이 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이 좋아해달라"며 "그래야 다음 앨범 콘셉트 수위가 결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기존에는 진한 스모키에 빨간 립스틱으로 거부감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화장도 거의 없는 맨 얼굴로 재킷 사진을 촬영했다"면서 "안무에서도 청순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자극적이기 보다는 발랄하고, 상큼함을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찔려'는 프로듀싱 그룹 MonoTree와 지난 '떨려요' 이후 두 번째로 함께 작업한 앨범이다. 이별을 말하지 못하는 남자와 그런 상황이 두렵지만 진심을 알고 싶은 여자의 심정을 담아낸 타이틀 곡 '찔려'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18일 정오 앨범 공개를 시작으로, 스텔라는 각종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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