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황석정 이재훈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황석정이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테니스 치는 남자를 만나는 게 소원이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님과 함께2'에서는 황석정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방문하는 윤정수와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쿨 이재훈에게 전화를 걸어 황석정과 이야기를 나누게 했다. 황석정은 통화 상대방이 이재훈이라는 말에 "테니스 잘 치시는 분"이라며 "테니스 제일 좋아하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테니스 치는 남자 만나는 게 소원이었다"고 말했고, 이재훈은 "주변에 그런 사람 많다. 소개시켜 드리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재훈은 "숙이도 같은 팀이다. 나와서 운동 같이 하자. 가입비는 20만원이다. 회식으로 쓴다"고 팀에 들어올 것을 권유 했다.
 
이에 김숙은 자신은 가입비를 내지 않았다고 했다. 이재훈은 "오늘부터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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