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드래곤아이드’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드래곤아이드’ CBT 사전 모집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몰림에 따라 기존 비공개 테스트에서 공개 테스트로 전환, 보다 완벽한 정식 서비스를 위한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드래곤아이드’는 2년간 총 50억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및 탄탄한 스토리와 이에 따른 다양한 컷신 연출, 고퀄리티 3D 그래픽, 역동적인 전투 등을 자랑하는 롤 플레잉 게임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3종의 주인공 캐릭터, 10여종의 영웅 캐릭터를 이용해 150개의 스토리 던전을 체험할 수 있으며, 결투장과 방어전, 레이드, 무한던전 등 ‘드래곤아이드’의 다양하고 방대한 컨텐츠를 모두 플레이할 수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 모바일사업본부 이승제 실장은 “많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드래곤아이드’의 CBT를 공개 테스트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나온 결과 및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완벽한 정식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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