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리토 "'반했다' 직접 작사, 아쉬운 부분 많아"

입력 : 2016-01-21 11: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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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리토, '반했다' 직접 작사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반했다' 직접 작사, 아쉬운 부분 많았다."
 
그룹 전설이 두 번째 미니 앨범 '사운드 업(Sound Up)'의 타이틀곡 '반했다'에 대해 설명했다.
 
전설의 멤버 리토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사운드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반했다'는 마음에 드는 이성 앞에서 느껴지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면서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밝은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사도 직접 했다"면서 "작사는 너무 급하게 준비를 해서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 녹음 전날까지도 계속 수정을 했고, 제목인 '반했다'라는 단어도 녹음실에서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마이갓' '오베이베' 등 귀에 들어올만한 단어들이 제목 후보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운드 업'은 싱글 앨범 'SHADOW'와 '손톱'에 이어 한 달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 곡 '반했다'는 첫눈에 반해버린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전설은 이 곡을 통해 풋풋한 짝사랑의 시작을 나타내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S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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