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곽시양과 김소연이 환상의 짝꿍임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곽시양 김소연 시소커플이 침실에서 함께 술 한 잔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속마음을 편안하게 털어놓기 위해 침대에서 소주를 나눠 마셨다.
이야기를 나누다 궁합이 궁금해진 시소커플은 띠궁합을 살펴봤다. 곽시양은 토끼띠, 김소연은 원숭이띠였다.
휴대폰 어플로 찾아본 김소연은 "원숭이띠와 토끼띠는 서로를 방해한다"는 결과의 의기소침해졌다.
곽시양은 자신이 1월 생이라며 호랑이띠일 수 있다는 이상한 논리로 다시 호랑이띠와 원숭이띠의 결과를 찾아봤다. 결과는 "서로 충돌이 잦다"로 더 안 좋은 결과.
김소연은 질 수 없다는 듯 별자리로 궁합을 찾아봤다. 염소자리 김소연과 전갈자리 곽시양의 궁합은 "서로의 행동이 거슬려서 다투는 일이 많다"로 나왔다.
김소연은 읽다가 휴대폰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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