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 "'시간을 달려서' 가사에 공감…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

입력 : 2016-01-25 16: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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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 '시간을 달려서' 가사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시간을 달려서' 가사, 묘하게 와닿았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의 타이틀 곡 '시간을 달려서'에 대해 언급했다.
 
여자친구의 유주는 25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시간을 달려서' 가사 중에는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이라는 가사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올해 스무 살이 됐다. 그래서 그 가사가 묘하게 와닿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주는 "'시간을 달려서' 뮤직비디오에는 교실에 혼자 남아 무용을 하는 장면이 있다"면서 "부끄럽지만 실제로 그런 경험이 있다. 그래서 더욱 감정이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노플레이크'는 앞서 발표된 두 장의 앨범에 이은 여고생 콘셉트로, 학교 시리즈의 3부작을 완성했다. 시간을 달려 어른이 되고픈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를 비롯한 7곡이 수록됐다. 이날 0시 공개됐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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