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시민 정치 "정계 복귀 다시는 없다… 해봤는데 별로야"

입력 : 2016-01-26 00:33:13 수정 : 2016-01-27 12: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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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시민 정치.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유시민 정치

'비정상회담' 유시민이 정계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자기PR' 과 관련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유시민은 자신을 처음 본 G12을 위해 "공부는 경제학을 했다. 여러 직업을 거친 끝에 글 쓰는 게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3년 전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전현무가 "다시 정치로는 안 갈 거냐"고 묻자, 유시민은 "여기에 나오지 않았냐"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제가 괜한 질문 드려서 앞길 막은 거 아니냐"며 당황해 했다.

유시민은 "여지가 전혀 없다. 오라는데도 없고 갈 생각도 없다"며 "해봤는데 별로더라. 제가 세 번 떨어졌잖아요. 국민들이 저 필요 없다고 하면 알아서 제 길을 가야죠"라고 밝혔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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