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SBS '한밤의 TV연예'에 방송인 서정희가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해 이혼 이후 솔직한 심경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을 만난 서정희는 결혼생활 32년 만에 숨겨왔던 가정사가 만천하에 공개된 후, 계속된 재판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으로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이제라도 온전히 서정희로 살아가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그녀는 아직 서툰 것도 많았지만 마음만은 가벼워 보였고, 혼자 하는 운전부터 카페에서 즐기는 여유로움까지 당연한 일상이 모두 새로운 도전처럼 느껴진다는 전언이다.
 
열 아홉의 나이에 CF모델로 데뷔해 80년 대 광고계를 장악했던 서정희는 꽃다운 나이에 짧은 연예계 생활을 뒤로하고 서세원과 결혼을 하며 화제를 낳았다.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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