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하니, MC 합류 "이렇게 좋은 직업이 있나 생각했다"

입력 : 2016-01-28 1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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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3대천왕' MC 합류. 이렇게 좋은 직업이 있나 하고 생각했다"
 
새로 MC로 합류하는 EXID의 하니가 28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백종원의 3대 천왕'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하니는 "전 이렇게 좋은 직업이 있나 싶었다"고 감탄을 터트리며 "매주 달인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니,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속내를 털어놨다.
 
또 그녀는 "기존 MC분들 중 저랑 가장 나이 차이가 적게 나는 분이 준현 오빠인데 띠동갑이다"라고 나이를 언급했다.
 
하니는 "그래서 젊은 여성의 입맛을 대표할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여성의 입장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도 함께 다져보였다.
 
새 단장을 한 '백종원의 3대 천왕'은 기존 국내 맛집의 고수들을 스튜디오에 초청, 때로는 해외의 맛까지 한자리에 모아 현란한 요리 중계를 펼치는 '쿡방' 프로그램이다.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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