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정태우, 유오성 방 몰래 잠입...일촉즉발 '위기'

입력 : 2016-01-28 22: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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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정태우 이달형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의 정태우가 유오성의 세곡미 밀반출을 막기 위해 초강수를 뒀다.
 
28일 방송된 '객주'에서는 육의전 대행수 길소개(유오성)가 세곡미를 외상에게 넘기려고 하자 그의 집을 몰래 찾아간 선돌(정태우)와 최돌이(이달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천가덕장 식솔들은 "길소개가 앞장서서 세곡미를 빼돌리고 있다네. 양평 세곡미가 외상들에게 판다는 소문이 파다하네"라는 황객주의 말을 듣고 양평으로 찾았다.
 
봉삼(장혁)은 "그 쌀 우리가 손에 넣자. 길소개가 밀반출 시키는 그 세곡미 우리 손에 반드시 넣어야 돼"라며 식솔들을 다독였다.
 
선돌과 최돌이는 길소개의 방에서 세곡미를 넘기는 어음을 목격했지만, 길소개에 들킬 것을 염려해 곧바로 훔쳐가지 않았다.
 
선돌은 최돌이에게 "내가 여기 숨어있다가 밤 중에 가지고 나갈게"라며 그를 돌려 보내고 문풍지 뒤에 숨어 숨막히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
  
사진='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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