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센치해'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그룹 위너의 새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센치해'의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블로그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오는 2월 1일 발매되는 'EXIT:E'의 타이틀 곡 '센치해'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위너 멤버들은 '센치해'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에서 '센치해'에 대한 설명과 자신의 느낌을 전했다.
태현은 "'센치해'라는 곡은 슬픈 노래면서 찌질함을 담은 노래기도 하다"고 설명했고, 승윤은 "센치하다는 감정을 재미있게 곡으로 풀었다. 천장에서 보는 시각으로 뮤직비디오가 진행되는데 이는 가사 속에서 캐치한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이어 민호는 "'천장만 바라봐 아무것도 없는 바탕에 그림 그려봤자'라는 가사가 이 곡의 주제와 같은 부분"이라며 "가사에 빠지려고 노력했다. 랩을 할 때 그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자신이 주력한 부분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메이킹 필름에서는 흥겨운 포인트 안무 및 폭죽이 터지는 공간에서 다섯 멤버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 등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이 제일 힘들었던 장면으로 꼽은 '물 맞는 신'이 마지막에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위너의 미니앨범 'EXIT:E'는 오는 2월 1일 0시 두 곡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이에 앞서 위너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EXIT AWARDS'를 진행해 팬들과 소통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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