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의 이제훈이 과거와의 믿을 수 없는 무전에 조진웅을 추궁했다.
29일 방송된 '시그널'에서는 이재한(조진웅)과의 무전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박해영(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영은 재한과의 무전에서 "당신 누구야.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재한은 "무슨 말씀인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풍역 기찻길에서 범인 잡았습니다"라며 "그런데 현풍역 기찻길 어떻게 아신겁니까"라고 되물었다.
해영은 "당신 지금 나하고 장난하자는거야? 지금 어디야. 당장 갈테니까 대답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최영신은 진범이 아니다. 최영신이 죽는시간에 오성동 대성슈퍼 앞에서 여덟번째 희생자가 발생한다"라며 "당신이 정말 1989년이라면 막을 수 있겠지"라고 말했다.
사진='시그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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