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데일리 달샤벳' 마지막 방송 "한층 성장한 계기"

입력 : 2016-02-02 09: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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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이 아프리카TV '데일리 달샤벳' 방송을 종영했다.
 
달샤벳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아프리카TV를 통해 '데일리 달샤벳'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평소 취미와 개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직접 프로그램 콘셉트를 정했다. 또 인기BJ 최군과 함께하는 등 매번 약 2시간 분량의 방송을 선보였다.
 
멤버 우희는 달달한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이목을 끌었다. 세리는 달샤벳의 댄스 담당에 걸맞게 멋진 댄스를 선보이거나 노래를 열창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아영은 아프리카TV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먹방'에 도전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탁월한 개그감을 지닌 멤버 수빈은 '여캠 BJ 도전기'를 보여줘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멤버 전원이 출연하기도 했다.
 
달샤벳 소속사는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편하고 친숙해진 달샤벳 멤버들을 보여줄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멤버들이 전보다 능숙하게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아프리카 방송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함으로써 달샤벳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달샤벳은 지난 1월 5일 새 미니앨범 'Naturalnes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너 같은' 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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