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훈, 김미정 아들 언급 "잘생기고 유도도 잘하는데 굳이…"

입력 : 2016-02-03 01:22:15 수정 : 2016-02-04 12:17:0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우리동네 예체능 이훈 김미정 아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이훈 김미정 아들

배우 이훈이 바르셀로나 올릭핌 메달리스트 김미정이 아들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기존 멤버 외에도 조민선, 전기영, 최민호, 김재범, 정부경 등 유도 금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유도 올스타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역대 금메달리스트로 출연한 김미정에게 강호동은 "지난 번 방송 이후에 반응이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미정은 "아들에게 혼이 많이 났다. 아들을 혼낼 때 밭다리로 걸어 혼냈다는 말을 하고 난 후 아들이 친구들에게 밭다리로 혼나냐고 많이 물어봤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훈은 현재 유도선수라는 김미정의 아들과 대련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잘 생겼다. 유도도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훈은 "그런데 굳이 내 앞에서 센 척을 한다. 김미정 교수님한테 밭다리로 넘어갈 정도는 아니더라"며 웃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