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훈 김미정 아들
배우 이훈이 바르셀로나 올릭핌 메달리스트 김미정이 아들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기존 멤버 외에도 조민선, 전기영, 최민호, 김재범, 정부경 등 유도 금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유도 올스타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역대 금메달리스트로 출연한 김미정에게 강호동은 "지난 번 방송 이후에 반응이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미정은 "아들에게 혼이 많이 났다. 아들을 혼낼 때 밭다리로 걸어 혼냈다는 말을 하고 난 후 아들이 친구들에게 밭다리로 혼나냐고 많이 물어봤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훈은 현재 유도선수라는 김미정의 아들과 대련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잘 생겼다. 유도도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훈은 "그런데 굳이 내 앞에서 센 척을 한다. 김미정 교수님한테 밭다리로 넘어갈 정도는 아니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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