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MADE SERIES'가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빅뱅이 해외 돔 투어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를 기념해 발매한 'MADE SERIES'가 발매 첫날인 3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빅뱅은 오리콘 정상 정복과 함께 일본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 빅뱅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앨범에는 국내에서 발표된 'MADE SERIES'의 오리지널 버전 8곡과 '루저' '뱅뱅뱅' '이프 유' 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또 함께 발매된 'DVD/BLU-RAY'에는 '루저' '뱅뱅뱅'의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와 한국 오리지널 'MADE SERIES' 뮤직비디오 모음, 지난 해 8월 'a-nation stadium fes. 2015' 영상을 포함한 다수의 영상들이 수록됐다.
  
빅뱅은 6일과 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 이어 23일과 24일 도쿄돔을 끝으로 일본 돔 투어를 마무리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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