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가 완벽한 S라인, 시원하게 파인 쇄골을 드러낸 ‘황금비율 신부’의 자태를 드러냈다.
윤소이는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패션지 출신 출판사 에디터 유세희 역할을 맡았다.
극 중 유재호(홍요섭)와 한혜경(김해숙) 부부의 첫째 딸인 유세희는 광고회사 감독 나현우(김영훈)와 신세대 부부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근 윤소이는 ‘머메이드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명품 몸매’를 드러낸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윤소이는 섬세한 플라워 프린트의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키와 잘록한 허리, 풍부한 볼륨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롱 슬리브 볼레로 스타일의 드레스는 윤소이의 호리병 몸매를 돋보이게 함과 동시에 섹시한 쇄골 라인을 보다 강조, 매혹적인 자태를 완성시켰다.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직접 선택하는 등 촬영에 열정을 보인 윤소이는 촬영 포즈에 있어서도 전직 패션지 에디터에 완벽 빙의, 다양한 포즈를 보여 주었다.
윤소이는 “드레스 촬영은 여러 번 해봤지만 이번엔 작품에 대한 애착이 큰 만큼 드레스 선택에서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유독 더 즐겁게 임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그래, 그런거야'는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 13일 첫 방송된다.
사진= 삼화 네트웍스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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