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세하가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 캐스팅 됐다.
 
'뱀파이어 탐정'은 지난 2011년 많은 사랑을 받은 '뱀파이어 검사'의 뒤를 이어 2년여 간의 준비 끝에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다.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탐정 윤산(이준)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하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안세하는 극 중  전직 형사 출신의 노총각 사설탐정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절대 조력자 박형사 역을 맡는다. 안세하는 오정세와 코믹 콤비를 이루며 드라마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안세하가 2016년에도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며 "이번 '뱀파이어 탐정'에서는 짧은 순간에도 잊을 수 없는 임팩트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뱀파이어 탐정'은 오는 3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