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의 이국주가 후배 김명선과 버킷리스트로 하나 됐다.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가 새해 설을 앞두고 고마운 지인들에게 줄 특별한 명절 선물로 손수 빚은 만두와 연하장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직접 빚은 만두와 연하장을 전달하기 위해 평상시 고마움을 간직했던 후배 개그우먼 김명선을 찾았다.
옥탑방에 사는 김명선을 이국주를 반갑게 맞이해 집 안을 소개했다.
이국주는 벽 한 쪽에 붙은 버킷리스트를 발견했다. 그곳엔 김명선이 꼭 하고 싶은 것들이 적혀 있었다.
이국주는 '비키니 입고 화보 찍기'를 보더니 성을 냈다. 이어 '남성 잡지 모델 되기'에서는 "나도 못 해본 건데"라며 김명선에 눈을 부라렸다.
하지만 '아이돌 가수와 스캔들 나기'에서는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마음을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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