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심혜진, 소유진에 백종원 소개 "백종원은 내 사위나 다름 없다"

입력 : 2016-02-07 00:55:21 수정 : 2016-02-09 13: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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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심혜진.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심혜진

'사람이 좋다' 심혜진이 소유진에게 백종원을 소개시켜 준 사연을 공개했다.

6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심혜진이 소유진에게 지금의 남편 백종원을 소개시켜 준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소유진에게) '자기 사업하는 사람인데 여러가지 재주는 많은 사람인데 한 번 만나는 봐라. 부담은 갖지 말라'고 했다. 또 나랑 동갑이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소유진은 "나이는 좀 많다고 하셨다"고 했다.

특히 심혜진은 "백종원은 내 사위나 다름 없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소유진 역시 "아직 심혜진 언니의 전화번호가 '엄마'로 저장돼 있다"고 심혜진과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심혜진이 언니에 대해 언급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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