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모 아니면 도(이하 모 아니면 도)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이상한 나라의 에이스(이하 에이스)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2대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설 복면가수를 선정하기 위한 1라운드 예선이 진행됐다.
이날 모 아니면 도와 에이스는 나훈아의 '무시로'를 듀엣으로 선보였고, 판정단의 투표 결과 모 아니면 도가 73대 26으로 승리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모 아니면 도는 "감사하다. 근데 예리하신 분이 몇 분 계신다"고 말해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유영석은 "모 아니면 도는 기본기가 있다. 진성과 가성을 구렁이 담 넘어가듯 우연하게 넘나드는 탁월한 기본기"라며 "가수일 것"이라고 평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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