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소유진이 촬영장 미소천사로 등극했다.
11일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안미정 역으로 분한 소유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극 중 외할머니로 등장하는 성병숙과 함께 환하게 웃는 사진은 실제 손녀를 연상케 하고 있다.
소유진은 촬영장에서 밝고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미소로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촬영에 들어가면 안미정에 완벽히 몰입 하다가도, 감독의 컷 소리와 동시에 분위기 메이커 소유진으로 돌아와 촬영 현장에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는 후문.
제작진은 "아이가 다섯' 촬영현장은 소유진뿐 아니라 많은 배우들이 서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임하고 나서 어느 촬영장보다 활기차고 밝다"라며 "이러한 긍정 에너지가 시너지를 일으켜 주말 안방극장에도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가족극이다. 오는 20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