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 백종원의 귀가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백종원에 대해 "회식이 있으면 더 있다 와도 이해할 수 있는데 꼭 10시면 온다"면서 "나는 혼자 영화도 보고 싶고 한데, 단 하루도 11시를 넘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얼마 전에 백종원이 촬영장으로 꽃바구니를 보냈더라"고 거들었고, 왕빛나는 "나도 3년 차 까지는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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