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소유진, "백종원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가 직접 스타일링"

입력 : 2016-02-10 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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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 백종원의 전속 스타일리스트임을 고백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이 꾸며져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의 3년차 결혼생활의 모든 것을 털어놨다. 특히 소유진은 지난해 9월 출산한 둘째 딸에 대해 "백종원을 꼭 닮았다"면서 "분명히 아침에 남편이 출근 했는데 집에 남편이 또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유진은 "백종원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을 모두 내가 해준다. 새벽에 나가도 새벽에 일어나 직접 해준다"면서 남편 사랑을 드러내 모두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이에 10년차 결혼 선배 왕빛나는 예외 없는 '결혼 3년 고비론'을 주장, 소유진백종원의 달달한 결혼 생활에 난항을 예언해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결혼 생활 비하인드를 가감 없이 밝혔다.
 
'해피투게더3'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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