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강자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 18회는 전국기준 18.0%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7회의 16.3%보다 1.7%p 오른 것으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17.0%에서 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남규만(남궁민)의 자백 동영상을 온라인에 살포해 그를 미궁에 몰아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1%를,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6.3%를 기록했다.
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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